HOME > 관련기사 시진핑·오바마, '중난하이'서 넥타이 풀고 산책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비공식 만남을 가졌다. 11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날로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에 앞서 넥타이도 매지 않은 채 각각 통역 1명만을 대동해 중난하이에서 파격적인 회동을 했다. 중국 지도부의 집무실·관저 등이 있는 중난하이에서 정상 간의 만남이 이뤄진 ... 시진핑, 아태 국가 경제 협력 강조.."기러기떼처럼 날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아태 지역 국가들의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11일 베이징 외곽에 위치한 옌치후(雁栖湖)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 22차 APEC 정상회의 축사에서 "현재 글로벌 경제는 불확실한 요인들에 직면해있다"며 "이에 지역적인 경제 통합을 더 강화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방... 푸틴과 오바마, APEC서 짧은 대화 나눠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만나 짧게 대화를 나눴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기념 촬영을 할 때 두정상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푸틴 대통령이 몇 분 늦게 다른 ... 중·일, 정상회담 개최.."양국 관계 진전 기대" 중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이 2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영토분쟁과 역사관의 차이로 멀어진 중국과 일본이 관계 회복을 위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담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아베 일본... 오바마, 김정은에 친서 전달..내용은 비공개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은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이 김정은 제1위원장에 친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클래퍼 국장이 김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