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IA타이거즈, 2015년 캐치프레이즈 공모 김기태 신임 감독 체제로 변신한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내년도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캐치프레이즈는 2015시즌의 'V11' 달성을 위한 KIA의 새 각오와 혁신 의지, 팬과 함께 승리를 향해서 나가는 호랑이의 용맹함과 진취적 기상이 함축된 표현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4일간이며, KIA 팬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 SK와이번스, 김광현 저가 포스팅 수용..연봉 협상 시작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김광현(26)의 저가 포스팅 금액을 결국 받아들였다. SK는 1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따른 최종 응찰액을 200만 달러로 접수받았다"며 "이에 구단은 내부 회의와 김광현과의 면담을 통해 선수의 오랜 꿈을 후원해주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포스팅 결과의 수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류현진 "긍정적 사고로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도전" "하나의 꿈을 이루고 나면 나를 다시 뛰게끔 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요. 처음부터 메이저리거만을 바랬다면 손쉽게 지쳤을 거에요." "매너리즘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이요? 꿈을 한 번에 이루려고 하지 말고 눈 앞의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세요. 기적이 일어날 거에요." 류현진이 야구단 유니폼이 아닌 양복을 입고 연단에 올라 대중에게 강연을 펼쳤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 김광현, 저가 포스팅 감수하고 미국 향하나 류현진(28·LA다저스·전 한화이글스)에 비해 적은 액수일 것이란 점은 일반 야구팬들도 예상했던 바다. 하지만 '200만 달러'는 예상에 한참 못 미치는 액수다. 한밤 중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키워드 상위권에 '200만 달러'가 오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추진 중인 김광현(26·SK와이번스)과 관련해 최근 들려오는 소식은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 (인터뷰)양현종 "미국과 일본 모두 고려..중요한 것은 '도전'" 왼손 투수 양현종(26·KIA타이거즈)은 올 시즌 후 구단 동의로 해외 진출이 가능한 FA 자격을 얻는다. KIA 구단은 그의 해외 진출 의사를 듣고 이미 그의 요청을 용인한 상태다. 이에 따라 그는 빠르면 다음주에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포스팅 절차를 신청해 MLB 구단의 선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만 김광현의 포스팅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해외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