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개월 끈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 내달 임시주총 '중대고비' 신일산업 임시주총이 다음달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총은 약 8개월간 끌어오고 있는 경영권 분쟁의 큰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0일 신일산업에 따르면 회사 측은 개인투자자 윤대중 외 2명이 지난 9월 제기한 임시주주총회소집 허가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윤씨 측이 요청한대로 오는 12월1일 송권영 신일산업 이사 해임의 건, 정윤석 감사 해임·선임의 ... 신제윤 "주총 활성화 위해 전자위임장 교부 등 대책 마련 중"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사진)은 6일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News1신 위원장은 이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박경서)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공동 주최한 2014 CGS 국제 심포지엄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향후 주주총회가 활성화 ... 현대重, 최길선·권오갑 체제로 전환..초강도 쇄신 예고 현대중공업(009540)은 31일 울산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회장과 권 사장은 이전의 이재성 회장, 김외현 사장의 투톱 체제를 대신해 역대 최악의 실적 부진에 빠진 현대중공업의 비상경영체제를 이끌어 가게 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그간 실질적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두 CEO가 정식 사내이사 및 대...  국정감사 마무리 수순..뜨거웠던 주요 이슈는 지난 7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당초 여야 합의에 따라 분리국감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던 올해 국정감사는 세월호특별법 협상 난항의 여파로 지난달 30일, 이달 7일부터 20일간 진행되는 '원샷국감'으로 결론났다. 어렵사리 일정을 확정한 올해 국정감사는 카카오톡 감청 논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으로 시작해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및 휴... 예탁원 노조, '무자격 낙하산 감사 반대' 천막농성 돌입 한국예탁결제원 노동조합이 신임감사 선임을 앞두고 낙하산 인사를 차단하겠다면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23일 예탁원 노조는 지난 22일 오후 여의도 본사 로비에 천막을 설치한 후, 입구와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정부의 무자격 낙하산 인사 반대 의사를 담은 성명서도 게시했다. ◇예탁원 노조가 본원 로비에서 낙하산 신임 감사 임명을 반대하는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