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LB)LAD 커쇼, 2년 연속 NL 사이영상..개인 3번째 류현진의 동료인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Clayton Kershaw)가 미국 프로야구 투수 최고 영예로 꼽히는 '사이영상'을 2년 연속 받게 됐다. 커쇼 개인으로는 통산 3번째다. 사이영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자로 커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리그(AL)... KIA타이거즈, 2015년 캐치프레이즈 공모 김기태 신임 감독 체제로 변신한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내년도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캐치프레이즈는 2015시즌의 'V11' 달성을 위한 KIA의 새 각오와 혁신 의지, 팬과 함께 승리를 향해서 나가는 호랑이의 용맹함과 진취적 기상이 함축된 표현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4일간이며, KIA 팬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 SK와이번스, 김광현 저가 포스팅 수용..연봉 협상 시작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김광현(26)의 저가 포스팅 금액을 결국 받아들였다. SK는 1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따른 최종 응찰액을 200만 달러로 접수받았다"며 "이에 구단은 내부 회의와 김광현과의 면담을 통해 선수의 오랜 꿈을 후원해주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포스팅 결과의 수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류현진 "긍정적 사고로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도전" "하나의 꿈을 이루고 나면 나를 다시 뛰게끔 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요. 처음부터 메이저리거만을 바랬다면 손쉽게 지쳤을 거에요." "매너리즘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이요? 꿈을 한 번에 이루려고 하지 말고 눈 앞의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세요. 기적이 일어날 거에요." 류현진이 야구단 유니폼이 아닌 양복을 입고 연단에 올라 대중에게 강연을 펼쳤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 김광현, 저가 포스팅 감수하고 미국 향하나 류현진(28·LA다저스·전 한화이글스)에 비해 적은 액수일 것이란 점은 일반 야구팬들도 예상했던 바다. 하지만 '200만 달러'는 예상에 한참 못 미치는 액수다. 한밤 중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키워드 상위권에 '200만 달러'가 오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추진 중인 김광현(26·SK와이번스)과 관련해 최근 들려오는 소식은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