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시장 회복세..전세시장 여전히 '불안'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침체된 주택시장이 다소 회복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전세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부동산114는 수도권 거주자(20대 이상 성인남녀) 349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주택거래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가격 수준을 평가하는 '주택가격평가지수'가 120.4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 (주간부동산시황)대책 약발 다했나?..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제2기 경제팀이 7.24부동산 대책을 통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금융규제를 완화하고, 이어 9.1대책에 재건축 연한 축소, 청약제도 간소화 등을 포함시키면서 강력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 의지를 내보였다. 전세시장에 머물고 있는 잠재적 매수자들을 매매시장으로 이끌어 집값 상승과 전세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 KDI "전세시장 상승세, 4분기에도 지속될 것"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 3분기 주택시장에 대해 "지표 전반에 걸쳐 완만한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전세시장의 상승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DI는 5일 '2014년 3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을 펴내고 "3분기 실질주택매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0.8% 상승, 전분기(-0.2%)의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고 전기대비로도 0.3% 상승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전셋값 올해만큼 또 오르고, 매매는 상승 확대" 내년에도 전셋값은 올해만큼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수도권 집값은 신규시장의 호조세와 투자수요 유입 등으로 올해보다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내년 전국 전세가격은 올해와 비슷한 3.5% 상승할 것... 11월 수도권 입주, 10월 比 5천여 가구 증가 11월 수도권의 입주물량이 지난달과 비교해 5000가구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38곳 1만9543가구다. ◇전국 11월 입주물량 현황.(자료부동산써브) 지난 10월 입주물량인 1만6057가구와 비교해 3486가구가 늘었고, 지난해 11월 1만8728가구에 비해서는 815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