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0 재무장관 "세계경제 하방위험 관리해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세계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더디고 나라별로 상이하다고 진단하면서 세계경제의 하방위험 관리에 힘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세계경제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회원국 간 정책 공... G20 정상회의 호주서 개막..경제성장 논의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G20 정상회의가 15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막했다. 오는 16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는 전세계 경제 성장 촉진과 글로벌 금융·은행 시스템의 안정성 재고,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차단을 위한 방안 등이 주요 논제가 될 예정이다.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세계 경제의 회복력 강화, 에너지 등 3개의 세션별로 ...  朴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방문 ◇박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장기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세계 경제 상황을 반영, 회원국들의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한 실행 계획과 조세 회피 방지책, 국가 간 무역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여당은 박 대통령의 ... FTA·TPP 논의에도 주요국 제 밥그릇 챙기기 여전 지난 1년간 세계 주요국은 여전히 무역장벽을 허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다자통상 논의가 활발해졌지만 주요국일수록 배타적 보호무역으로 제 밥그릇을 챙기는 모양새다. 11일 세계무역기구(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국이 공동 작성한 'G20 무역 및 투자조치 제12차 보고서'... 한-호주 FTA, 일본보다 늦으면 5년간 2.2억달러 손해 정부가 우리나라와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둔 가운데 일본과 호주의 경제협력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EPA)보다 늦게 FTA를 발효하면 5년간 2억2200만달러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산업연구원은 한-호주 FTA와 일-호주 EPA 발효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며, 한-호주 FTA와 일-호주 EPA 발효시점에 따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