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국민카드 車복합할부 협상 막판 진통..업계 싸움에 소비자만 피해 현대차와 KB국민카드 간 자동차 복합할부 수수료율 협상이 17일 마무리될 전망이다. 다만 향후 체크카드 수수료율(1.5%)을 낮추면서 복합할부 수수료율도 연계할 것인지를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양측은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1.5%로 합의하고,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양사가 수수료율 갈등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20여일간 끌어왔... SKT·현대차, 동반성장 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 받아 SK(003600)T와 현대차(005380)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동반성장 기여자에 총 60점이 포상이 수여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오전 코엑스몰에서 열린 '2014년 동반성장주간'에서 하성민 SKT 대표와 권문식 현대차 사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 현대차 美 마케팅 총괄 임원 사임 현대차 미국법인 마케팅 총괄 임원이 사임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스티브 섀넌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섀넌 부사장은 GM에서 25년간 근무하다 지난 2011년 4월 현대차 북미법인에 합류, 마케팅을 총괄해 왔다. 섀넌 부사장의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섀넌 부사장의 사임은 올 들어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성적이 좋... 정몽구 현대차 회장, 3분기까지 보수 79.5억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분기까지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제철(004020) 등 3개 계열사로부터 총 79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이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있는 현대차에서 3분기 말까지 41억20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30억9000만원을 받았다. 지난 3월14일 등기... 국산차 vs. 수입차, 戰場 넓혔다..앞다퉈 체험마케팅 최근 자동차 업계가 고객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VIP 고객에만 국한됐던 고객초청 시승행사가 최근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체험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등 1회성 시승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 품질과 문화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