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사표..임기 15개월 남기고 하차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끝내 사표를 제출했다. 18일 청와대와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현 금감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원장의 임기는 15개월 가량 남았지만 동양사태, 정보유출사고, KB금융 사태 등 금융권의 대형사고 때문에 끊임없이 교체설이 제기됐다. 정부 한 관계자는 "1년간 계속되는 사고에 탄력을 많이 잃은 것으로 안다"며 "연... 선물사 3분기 순이익, 전년比 99% 감소 국내 선물회사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국내 7개 선물사의 3분기 순이익이 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14억원)보다 99%(113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4개사가 67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냈지만 3개사는 약 6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7개 선물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04%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 금감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금감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17일 서울 영등포 지역 쪽방촌을 찾아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의 급여 끝전 공제와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연탄 1만5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중 2000장은 임직원이 직접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 금감원, 후강퉁 관련 불완전판매 '우려'.."모니터링 개시"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영업 지점에서 후강퉁(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 허용) 관련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17일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 영업점에서 관련 주식을 위탁 매매할 때 불완전판매를 비롯한 불법 행위가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며 "보통 과도하게 성과를 올리려는 과정에서 이러한 행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