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강퉁 시대 개막..中증시 드디어 문 열렸다 폐쇄적이었던 중국 증시가 '후강퉁' 시행으로 신국면을 향해 나아가게 됐다. 후강퉁은 상하이를 뜻하는 '후(水+戶/邑)'와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조합해 만든 용어로, 상하이·홍콩 증시 간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후강퉁은 홍콩 투자자가 상하이 증시에 투자하는 '후구퉁'과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강구퉁'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후... 증권가 "후강퉁 개막..국내 증시 수급악화 제한적" 17일 중국과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가 허용되는 후강퉁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치는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시행 초기 변동성 확대에 따라 국내 증시 수급 교란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악영향은 단기적 수급 악재에 그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흥국 증시 매력을 높여 줄 것이란 평가다. 후강통 시행 기대감에 상해 A 지수... 中상하이종합지수, 1.13% 오른 2506.86 출발 17일 중국 증시는 후강퉁 시행 호재에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4포인트(1.13%) 오른 2506.8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中상하이종합지수, 0.02% 오른 2495 출발 13일 중국 증시는 후강퉁 시행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2포인트(0.02%) 오른 2495에 거래를 시작했다. 中상하이종합지수, 0.61% 내린 2454.60 출발 12일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5.07포인트(0.61%) 내린 2454.60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