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베 "소비세 인상 18개월 연기..21일 국회 해산"(1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차 소비세 인상(8→10%) 시기를 1년6개월 연기하고 오는 21일 중의원을 해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베, 오후 7시10분 기자회견..증세 연기 여부에 '촉각'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7시10분에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2차 소비세 인상(8→10%) 연기와 조기 총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내년 10월로 예정된 2차 소비세 인상 시기를 1년6... 증세 연기 전망에 엔저 심화..7년來 최저치 부근 엔화 가치가 7년 최저치 부근까지 미끄러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 소비세 인상(8→10%)을 연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된 영향이다. 18일 오후 3시4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1% 오른(엔화 가치 하락) 116.69엔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16.78엔까지 뛰어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117.05엔에 근접했다. ◇달러·엔 환율 차트(자료XE) 아베 총리가 ... 日언론 "아베, 오늘 증세 연기·중의원 해산 발표"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이날 소비세 인상과 중의원 해산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내년 10월로 예정된 2차 소비세 인상(8→10%)을 1년6개월 연기하고 중의원을 해산하는 방침을 이날 표명할 계획이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이번 주 안에 중의원을 해산한 뒤 다음달 2일 선거 운동을 시작해 14일 총선을 치를 ... 日경제, 2분기째 마이너스 성장..소비세 인상 늦춰지나(종합) 일본 회계연도 2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악화되면서 아베 신조 총리가 소비세 인상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7일 일본 내각부는 2분기 GDP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0.4% 위축됐다고 밝혔다. 0.5% 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다. ◇일본 GDP 성장률 변동 추이(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연율 환산으로는 1.6% 감소해 2.1% 증가할 것이라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