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강통 개막, 증권사 고객잡기 경쟁 치열 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통(후강퉁)이 지난 17일 본격 시행되면서 증권사들의 고객 잡기 경쟁도 치열해졌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후강통 시행 첫날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17일 후강통 오전장 일일한도 소진율이 80%가 넘었고, 폐장을 1시간여 앞둔 오후 2시57분에 일일 한도가 종료됐다. 조지연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장은 "후강통 시행 ... 우리은행 주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우리은행의 주권을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됐으며 신규상장일 현재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56.9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합병법인, 우리금융지주를 피합병법인으로 해 합병을 완료함에 따라 합병 후 최대주주가 예보로 변동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43조6... 대신證, 엔·유로화 표시 RP서비스 출시 대신증권(003540)은 17일 외화 투자수요의 저변 확대에 발맞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외화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엔·유로화 표시 RP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엔·유로화 표시 RP서비스는 업계에선 처음"이라며 "유학이나 여행 등의 단기 외환사용 계획이 있거나 외화결제를 많이 하는 수출기업들이 사용하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우수한 3분기 실적..투자의견·목표가 '↑' 대신증권은 17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우수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5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높였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53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삼성자산운용 처분에 따른 이익 1580억원이 일회성 수익으로 반영됐기 ... 대신證, 11월 파워재테크 특강 개최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18일부터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파워재테크 특강을 총 5차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엔 쉽게 배우는 해외선물 투자란 주제로 해외선물 투자에 있어 알아야 할 필수요소와 해외선물 차트활용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오는 19일엔 파생결합증권 투자란 주제로 파생결합증권의 정의와 종류 그리고 시장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 금융당국-KB 이사회, 치킨게임의 결말은 용단을 내리라는 금융당국과 끝까지 해보겠다는 이사회. 지배구조 개선을 놓고 금융당국과 KB금융(105560) 이사회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치킨게임'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국은 KB금융사태를 방관했다는 책임론과 함께 지배구조 개선의 한 축으로 사외이사들을 지목하면서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KB사태에서 느낀 것은 ... 웅진씽크빅, 3Q 비용 증가에 부진-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11일 웅진씽크빅(095720)의 올 3분기 실적은 신사업 관련 비용이 증가한 탓에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신사업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올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4억원, 36억원 등으로 대신증권 기대치를 각각 6%, 50% 하회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기관 '사자' 강보합권..조선주 강세(마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했다. 조선주들은 유가반등에 강세를 기록했다. 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40포인트(0.18%) 오른 1939.87로 마감됐다. 박정우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사회와의 상관성이 많이 떨어졌고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이 많이 팔고 있는 화학 종목 등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선진국 위주로 됐... 주가로 본 증권사 순위..상승률 1위는? 대형주의 시총 순위 변동이 활발한 가운데 올해 고공행진 중인 증권주도 치열한 자리 다툼을 벌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4일부터 1년간 가장 많이 오른 증권주(우선주 제외)는 교보증권(030610)으로 21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업계 내 시총 순위는 12위다. 7월 초 16위에서 4계단이나 상승했다. 2위는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차지... 디에이테크놀로지 "성장성 높은 2차전지, 기술력으로 승부"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성장 동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래지향적 마인드 그리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구성원의 열정입니다." 박명관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사진)는 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11월 코스닥시장 상장에 앞서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 등을 소개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조립공정에 들어가는 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