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2014 브랜드 컨퍼런스' 개최 SK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2014 SK 브랜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10일 과정의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와 함께 운영 중인 브랜드·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지식 나눔 및 산학 협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 대학생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브랜드·마케팅의 대가(... 울산대공원, SK가 2대에 걸쳐 지킨 '10년의 약속' "기업의 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이다."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은 1995년 울산시와 울산대공원 조성 약정을 맺는 자리에서 "우리는 사회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울산대공원은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 역사를 얘기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골 손님이다. 최 전 회장이 공원 조성을 결심한 것은 울산이 '제2의 고향'이기 때문. SK... 김창근 SK 의장 "최태원 회장 공백 실감"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최태원 회장의 경영공백으로 투자와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외부환경의 변화가 극심한 시기에 거대한 투자를 결정하거나, 사업의 본질을 바꾸거나, 혹은 게임의 룰을 바꾸는 일은 온전히 오너의 몫"이라는 말 끝에다. 최 회장의 장기 공백을 절감하는 말로, 이를 보완키 위해 출범시킨 '따로 또 같이 3.0' 체제의 한계에 대한 토로이기... SK그룹, 수펙스 산하 창조경제혁신추진단 발족 SK그룹은 9일 그룹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창조경제혁신추진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 등 전 관계사 최고경영자(CEO)가 모인 CEO세미나에서 창조경제혁신추진단 구성에 합의한 뒤 이뤄진 후속 조치다. 단장에는 SK텔레콤 대표이사인 하성민 사장이 선임됐다. 하 사장은 대전창조경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