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가라,쉬어라"..보험사 인건비 절감 '보험왕 시상식' 불황으로 간소화 보험업계에서 1년중 가장 큰 행사인 '보험왕' 시상식. 올해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지난 1년간 설계사들의 영업실적을 평가하고 이를 시상하는 '2009 연도대상 시상식'이 이달부터 집중적으로 열린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보험왕 시상식은 대부분 보험사가 침체에 빠진 국내 경제 분위기를 감안해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해외행사를 예정한 곳은 3... 생보업계, 수익성 침체 '비상' 경기침체가 보험업계에 불어닥치면서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2개 생명보험사의 전체 누적당기순이익은 모두 7609억원으로 지난 2007년 1조7089억원에 비해 55.47%(9480억원)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이 각각 50억원과 587억원의 순익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는 20개사 모두 순익이 크게 줄었다.... 삼성생명, 임금동결.. 잡셰어링 동참 삼성생명이 정규직원들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직원들의 임금동결을 기반으로 잡셰어링에 적극 동참해 대졸 보험설계사(FC) 채용을 더욱 늘리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최근 임원들의 임금을 20% 삭감하고 직원들의 연월차를 1개월씩 장기휴가로 가도록 해 임금과 연월차비를 점감하는 '자기계발 특별휴가제'를 실시한 바 있다. 삼성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