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문화 혼인·이혼·출생·사망 다 줄었다 지난해 다문화 혼인과 이혼, 출생과 사망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혼인과 이혼은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감소 추세다. 또 다문화 출생과 사망은 4년 연속 증가하다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3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6948건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지난해 전체 혼인은 전년보다 1.3%, 한... 임시·일용근로자 사회보험 가입률 여전히 '저조' 임시·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등 사회보험 가입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시·일용근로자 10명 중 2명 수준에 그친 것. 반면에 상용근로자는 10명 중 9명 이상이 사회보험에 가입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4년 사회보험 가입 현황'에 따르면 임시·일용근로자는 국민연금에 17.3%, 건강보험에 22.4%, 고용보험에 22.... '아이 부담'..기혼女 평균 출산기간 '10년 이상→4년 내외' 감소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기간이 10년 이상(1926~1940년생)에서 4년 내외(1956~1980년생)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출생코호트(cohort·집단)일수록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기간은 줄어드는 추세로, 이는 초혼연령의 상승과 총 출생아 수의 감소, 가족계획 사업 등에 주로 기인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기간은 ... 평균 가계부채 5994만원..빚가구 70% "생계 부담"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부채가 599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채가 있는 10개 가구 중 7개 가구는 원리금 상환과 이자지급 때문에 생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우리나라 가구 평균 부채는 전년에 비해 2.3% ... 고용 '주춤'..체감은 10명중 1명은 `실업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통계청이 처음 발표한 고용보조지표는 사실상 체감실업률이 10.1%에 달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4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95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만6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기획재정부는 " 농림어업의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