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E&S, 美 기업과 북미 셰일가스 공동개발 SK E&S가 북미 셰일가스 생산시장에 진출한다. SK(003600) E&S는 27일 지난 9월 말 북미 현지에 설립한 손자회사인 듀블레인에너지를 통해 미국 콘티넨탈리소스(이하 콘티넨탈)와 약 3억6000만달러에 미국 현지 가스전 지분 49.9%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E&S는 지분 인수자금은 계약시점에 9000만달러를 콘티넨탈에 현금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 삼성重, 6640억원 규모 LNG선 3척 수주..추가수주 기대 삼성중공업(010140)은 13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6640억원 규모의 LNG선 3척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한 최신 에코(Eco) 사양으로 기존의 LNG선보다 운항 효율이 높고, 배기가스 배출량 저감도 가능한 친환경 LNG선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17만4천㎥급으로 2018년 인도돼,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 물량을 아시아로 운송하는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 "한·중·일, 천연가스 '아시아 프리미엄' 해소 선봉장 돼야" "한·중·일이 '아시아 프리미엄' 해소를 위한 선봉장이 돼야 한다." 미국발 셰일가스 혁명을 지렛대 삼아 아시아 지역의 천연가스 공급가격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전 세계 천연가스 소비량의 75%를 차지하는 절대적 수요처지만, 그간 가격 결정권은 공급자에 한정돼 있었다. 카타르 등 중동지역으로 공급선이 제한된 탓에 유럽, 미국보다 높은 비... 셰일가스는 '대박' 개발사들은 '쪽박' 에너지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셰일가스·오일 개발붐 속에 정작 셰일가스 개발 기업의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가스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하락하며 수익성에 발목이 잡힌 탓이다. 15일 LG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셰일가스·오일 생산 급증과 개발 기업의 부진'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가스 가격 정체로 개발 기업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네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