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단말기, 소비자 기만 판매에 대한 공정위 제재 정당 LG전자와 LG U+가 단말기 가격을 부풀린 뒤 보조금을 줘 단말기를 실제보다 싸게 파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제재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정위는 서울고등법원이 LG전자, LG U+의 부당 고객유인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위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3월 공정위가 ▲삼... 공정위, 두번째 담합신고자에 면죄 제한기준 마련 두번째 담합 자진신고자에게는 과징금 감면을 제한토록 하는 기준이 신설됐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순위 담합 자진신고자에 대해 감면을 제한토록 하는 내용이 담긴 '담합 자진신고자에 대한 감면고시 개정안'을 오는 12월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2개 사업자 간 담합일 경우, 2순위자에 감면을 해줄 수 없음을 명확히 했다. 또 첫번째 자진신고자가 ...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심신 피로해 사퇴" 공정거래위원회가 노대래 위원장(사진)이 방산 비리에 따라 경질됐다는 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18일 신동권 공정위 대변인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7년간 청장과 위원장 역할을 역임해오면서 심신의 피로를 느껴 사표를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노대래 위원장이 5년간 청장을 두번 역임하고, 공정거래위원장 자리까지 맡아 2년 가까이 일하다... 정재찬 공정위원장 내정자, 1년만에 공정위 복귀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위 부위원장(사진)이 내정됐다. 정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최종 임명되면 이는 전 부위원장의 약 1년만의 공정위 복귀다. 노대래 위원장의 바통을 이어 받게 된 그는 노 위원장과도 약 9개월 간 공정위 밥을 함께 먹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다. 노대래 위원장은 김동수 전 위원장의 사퇴 뒤 긴 수장 공백기를 보내던 공정위에 지난해... 공정위원장에 정재찬 전 부위원장 내정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노대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재찬 내정자는 경북 문경 출신(1956년)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셀포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