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볼만한공연전시)'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外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은 보편적이면서도 예민한 '가족'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작품이다. 빌리는 자신이 청각장애인임을 신경 쓰지 않는 가족들 사이에서 자라면서 수화 대신 사람들의 입모양을 읽는 것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청각을 잃어가고 있는 실비아를 만나 사랑에 ... 서울시향,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콘서트버전 국내 초연 바그너의 4부작 음악극 <니벨룽의 반지> 중 첫번째 작품인 '라인의 황금'이 콘서트 버전으로 국내에서 초연된다. 지난 2005년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로 마린스키 극장 오페라와 마린스키 극장이 오페라를 초연한 적은 있지만 국내 단체가 <니벨룽의 반지>를 콘서트 버전으로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서울시향, 19일부터 2014 시즌 티켓 판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014년 정기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서울시향 프로그램을 보면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경우 탄생 150주년을 맞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그리고 말러와 바그너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휘자 미셸 플라송, 엘리아후 인발이 각각 쇼스타코비치 교향곡과 베를리오즈 환상곡을 선보인... 아름다운 프랑스 현대음악이 온다 현대음악 정기공연 시리즈인 서울시향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Ⅲ&Ⅳ'가 오는 9일과 11일 세종체임버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아르스노바의 주제는 '음악과 색채'로, 프랑스 스펙트럼 음악의 세계를 소개한다. 진은숙 서울시향 상임작곡가는 8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르스노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진 작곡가는 "(아르스노바 프로그... (공연리뷰)말러의 숭고함이 그대로 무대에 가을 초입,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울려 퍼진 말러의 교향곡 9번이 관객들의 감성을 흠뻑 적셨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간 열린 특별음악회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9번'과 '정명훈과 카바코스 : 마스피스 시리즈 I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일의 유명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의 일곱번째 서울시향 음반 녹음을 겸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