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기형적인 전셋값 폭등, 커지는 '서민고통' 박근혜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 기류를 타고 전셋값이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다. 월세화가 급격히 진행 되면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과 그에 따른 고통이 한계에 다다랐다. 이미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전셋값이 매맷값을 추월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의 기형적 현상은 날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란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하나 같은 우려다. 돈이 없는 서민들... 12월 입주물량 '반토막'..전세품귀에 '한숨만' 12월 전국 입주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면서 전세 품귀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연말 치솟는 전셋값에 서민들은 그저 한숨만 내쉬고 있다. ◇전국 월별 입주물량 추이.(자료부동산114)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1만7764가구가 입주를 시작하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무려 45.3%(1만4699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최근 3년간 공급된 12월 ... 서울 전세 아파트 10곳 중 1곳.."매매가 보다 비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전세 선호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10곳 중 1곳은 평균 매매가 보다 전세가가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21만5349가구의 평균 매매가는 5억2749만원이며, 이 보다 비싼 전세 가구수는 13만2009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가구의 10%를 수준으로 지... 11월 수도권 입주, 10월 比 5천여 가구 증가 11월 수도권의 입주물량이 지난달과 비교해 5000가구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38곳 1만9543가구다. ◇전국 11월 입주물량 현황.(자료부동산써브) 지난 10월 입주물량인 1만6057가구와 비교해 3486가구가 늘었고, 지난해 11월 1만8728가구에 비해서는 815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신혼부부 전세 아파트 마련, 서울 28.5년 걸려"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아파트를 마련하려면 28년이상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실련은 신혼가구가 아파트 전세(중간 가격)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서울 28.5년, 수도권 21.1년이 소요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4년 전보다 약 11년(서울), 8년(수도권) 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기간이다. ◇신혼부부, 전문대졸 이상 근로자 소득변화 및 아파트 전세가격 비교.(자료국민은행,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