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태제과, '스틱데이'로 막대과자 경쟁 '사활' 국내 막대과자 시장에 후발 주자로 참여한 해태제과가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1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막대과자 '포키(Pocky)'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한 2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해태제과가 지난해 '포키' 판매로 달성한 매출액은 130억원 정도로, 10월과 11월에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현재 제과 시장에서 11월11일을 표현한 '빼...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50억 매출 돌파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이 최근 출시 100일을 앞두고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보통 식품 시장에서 신제품의 월 매출이 10억원만 올려도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것과 비교해 '허니버터칩'은 시판 초기부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이전부터 SNS를 중심으로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현... 해태제과, '스틱데이 마케팅' 전개 해태제과는 스틱과자 '포키'를 내세워 오는 11월11일을 겨냥한 '스틱데이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을 나눠요(Share Happiness)'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은 TV 광고와 함께 기획제품 출시,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이뤄진다. 우선 해태제과는 최근 꽃미남, 엄친아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강준과 계약을 맺고, 이달 초부터 '포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식품업계, 7080 소비자 겨냥한 '추억의 제품' 인기 최근 식품업계는 제품의 특성에 맞춰 기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과 함께 유년기의 추억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담긴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고소하고 쫄깃한 인절미의 맛과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복고풍 스낵 '구운 인절미'를 새로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100% 우리 쌀로 만든 웰빙 스낵으로, 달지 않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 인절미 특유의... 제과업계, 디저트카페로 돌파구 마련하는 까닭은? 최근 해태제과와 롯데제과(004990) 등 제과업체가 잇따라 전문분야가 아닌 디저트카페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주목된다.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등 주력 제조상품들이 성장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새로운 영역 확장이 시급해 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최근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빨라쪼를 50억원 수준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