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게임사 3분기 실적 "글로벌 개척 없으면 미래도 없다" 주요 게임사 3분기 실적은 더 이상은 한국에서 한우물만 파서는 안 된다는 업계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 각 회사에 맞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에서 앞서 나가는 게임빌·컴투스·넷마블 이번 3분기 게임사 실적 발표의 주인공은 단연 게임빌과 컴투스였다. 게임빌은 지난 3분기 매출 42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직전 분기... 넷마블게임즈, 역대 최고 분기 실적 달성 넷마블게임즈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올 3분기 매출 153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1.3% 증가하며 31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분기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5%, 146% 상승하며, 역대 분기 최고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영업이익률도 21%로 지난 2분기 11%에 ... 넷마블게임즈 "텐센트는 필요한 부분 채워주는 파트너" “텐센트는 이미 매출 기준으로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파트너입니다. 다수의 다른 플랫폼보다는 텐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시장 개척에 힘쓸 것입니다" 30일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제는 중국 등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이... 해외 모바일게임 공세 심화..업계 '전전긍긍' 핀란드 개발사 슈퍼셀이 만든 모바일 게임 크래시 오브 클랜이 매출 차트 1위를 고수하는 등 자본력과 게임성을 갖춘 외산게임의 공세가 매섭게 몰려오고 있다. 24일 모바일앱 시장 조사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클래시 오브 클랜은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오른 이후 계속 순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지상파 광고, 온라인 배너 광고, 유튜브 등 동영상 ... '혼자 갈까, 함께 갈까?" 글로벌 개척하는 모바일 게임사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의 모바일게임 해외 진출 방식이 ‘전 세계 동시출시’와 ‘특정 지역 공략’으로 뚜렷하게 나뉘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원 빌드’ 전략에 따라 전 세계에 동일한 게임을 출시하는 대표적인 게임사는 게임빌·컴투스와 NHN엔터테인먼트 등이며, 현지 퍼블리셔나 파트너와 손잡고 지역별로 공략하는 대표적인 회사는 넷마블과 위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