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스타2014) 역대 최대로 끝났지만..깊어가는 '고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4'가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차까지 15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해 기존 최다 관객수였던 15만 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규모와 방문객수에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기대작이 선보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한편으로는 대형 오프라인 게임 행사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3... (리포트)(지스타2014)국내 최대 게임쇼 막오르다 Game is not over.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는 주제로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2014가 개막됐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서병수 부산 시장 등 업계 안팎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 게임사 3분기 실적 "글로벌 개척 없으면 미래도 없다" 주요 게임사 3분기 실적은 더 이상은 한국에서 한우물만 파서는 안 된다는 업계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 각 회사에 맞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에서 앞서 나가는 게임빌·컴투스·넷마블 이번 3분기 게임사 실적 발표의 주인공은 단연 게임빌과 컴투스였다. 게임빌은 지난 3분기 매출 42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직전 분기... 넥슨, 3분기 영업이익 1490억원..예상치 상회 넥슨이 한국 시장에서 선전하며 3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13일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56억엔(4494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51억엔(1490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36억엔(13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넥슨은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시 예상했던 전망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