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 파라자일렌·석유사업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한화그룹이 26일 삼성그룹으로부터 석유화학과 방위산업 부문 계열사 4곳을 인수하게 되면서 석유화학업계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한화가 이번 인수를 통해 업계 1위인 LG화학을 단숨에 제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과 여천NCC의 지분 50%를 포함해 인수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을 모두 합치면 18조823원이 된다.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 매출은 17조... 삼성테크윈 인수한 한화, 방위산업 공룡 되다 한화그룹이 26일 삼성테크윈 인수를 결정하면서 국내 방위사업 1위 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삼성테크윈은 영상보안장비(CCTV), 칩마운터(반도체 칩 장착 장비), 가스터빈 및 K-9 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정밀기계업체다. 삼성테크윈은 삼성탈레스 지분 50%, 국내 유일의 완제 비행기 제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10%, 삼성종합화학 지분 23.4%(자사주 제외)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 임원 경질..'복제약 사업 지지부진' 문책 한화케미칼이 폴 콜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CEO)를 포함한 바이오 사업부문 임원들을 대거 경질했다. 25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23일 콜먼 대표를 비롯해 박상경 바이오연구센터장(상무), 김경은 바이오사업개발팀장(상무보) 등 바이오사업 담당 임원 4명이 해임됐다. 이들의 빈자리는 이상훈 상무(바이오시밀러 담당)가 당분간 총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퇴진한 임원들은 바... 삼성토탈, 직원·협력사·주민과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 삼성토탈은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회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국내외 거래업체,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삼성토탈의 합작사인 프랑스 토탈에서 파견된 외국인 임직원과 그 가족, 중국·일본·대만 등 해외거래선과 국내 고객... LG화학·한화케미칼 PVC 중국서 고전..애물단지 전락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이 중국 폴리염화비닐(PVC)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은 텐진과 닝보에 각각 연산 41만톤, 30만톤 규모의 PVC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PVC는 파이프와 섀시·바닥재의 원료로, 최근 2~3년 전부터 중국의 자급률이 100%를 넘어서면서 국내 기업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석유 기반의 나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