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LIG손보 인수 관련 KB금융 부분검사 실시 금융감독원이 KB금융(105560)의 LIG손해보험(002550) 승인과 관련해 KB금융에 대한 부분검사에 나선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관련 KB금융이 대주주 자격이 있는지 등 전반적인 경영관리능력을 검토하기 위한 검사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이번 부분검사에서 KB금융의 지배구조 전반에 문제는 없는지, 내부통제 시스템은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 자산운용사, 3분기 누적 순이익 15.7% 증가 국내 자산운용사가 올해 3분기까지 달성한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다. 상위 10개 운용사와 중소형사 간 격차가 눈에 띈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자산운용회사 1~9월 영업 실적'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9월까지 자산운용사의 누적 순이익은 27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343억원) 대비 15.7%(367억원) 증가했다. 영업 규모 상위 10개사의 ... 동양사태 피해자 415명, 금융위·금감원 상대 소송제기 동양사태 피해자 415명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동양채권자협의회는 25일 동양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9월30일 동양사태가 벌어진 후 피해자 단체가 금융당국을 피고로 제기한 첫 국가 상대 손배소송이다. 이들은 소장에서 "금융당국은 동양사태 발생... '채권파킹' 맥쿼리운용·연루 증권사, 제재 '또 미뤄져' '채권 파킹'으로 부당하게 이익을 챙긴 맥쿼리투자신탁운용과 관련 증권사 7곳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또 다시 미뤄졌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이나 연기된 셈이다. 21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맥쿼리운용과 중개 증권사 7곳에 대한 제재 결정은 다음달로 미뤄졌다. 이 관계자는 "맥쿼리 건에 대한 의견 진술이 일부만 진행되고, 완전히 ...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 사의표명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수석부원장은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인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의를 밝혔다. 최 수석부원장은 진 신임 원장보다 행정고시 3기수 선배로 관례상 퇴진한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았다. 최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