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뉴엘 대출' 무보·수은 관계자 2명 구속영장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로부터 뇌물을 받고 편의를 봐준 정책금융기관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부장 김범기)는 모뉴엘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무역보험공사 허모(52) 부장과 수출입은행 서모(54)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부장은 모뉴엘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보증을 서는 ... 檢 '모뉴엘 대출한도 불법 증액' 수출입은행장 비서 체포 검찰이 모뉴엘의 거액 불법대출과 관련해 수출입은행장 비서실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26일 대출한도 증액 청탁을 받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로 수출입은행장 비서실장인 서모(54)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대출담당 부서장으로 재직하면서 대출한도를 크게 늘려달라는 등 대출상 편의를 제... 증권가 "BS금융지주, 3Q 실적 양호..경남은행 시너지 기대" 증권사들은 6일 BS금융지주(138930)가 모뉴엘 충당금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올 3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경남은행(192520) 인수 시너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BS금융지주의 올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8491억원, 1575억원, 1178억원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9.29%, 16.96%, 21.53% 증가했다. 이병건 동부증권(016610) 연... 증권가 "기업은행, 3Q 순익 예상치 소폭 하회" 증권사들은 3일 기업은행(024110)의 올 3분기 순이익은 모뉴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충당금 반영 등으로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기업은행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414억원, 3159억원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6.5%, 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5% 증가한 2338억원을 기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올 3분기 영업이... 수출채권 부풀리기 '모뉴엘'..3조원대 사기에 재산도피까지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이 3조원대 허위·위장수출을 반복해 실적을 부풀렸고, 업체 대표는 이렇게 조성한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관세청은 모뉴엘이 수출가격을 부풀리거나 자체 조작한 해외매출 서류를 이용해 3조원대 허위·위장수출을 한 혐의로 이 업체 대표 박홍석씨(52세) 부사장 신모씨(49세), 재무이사 강모씨(42세) 등 3명을 구속하고 10명의 업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