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주 '화색' 은행주 '게걸음'..내년 전망도 엇갈려 증권주와 은행주의 주가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주에는 화색이 도는 반면 은행주는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내년 역시 두 업종의 주가는 상반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증권업종지수는 11.09% 상승했다. 같은 기간 1.22% 하락한 코스피를 웃도는 수익률이다.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권사 전반의 3분기 실적 개선 ... (일문일답)이주열 총재 "가계대출 급증현상 지속되지 않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지만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현상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택수급 상황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감안했을 때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은, 신설 설비투자지원 본격 집행..1000억원 배정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중개를 보다 강화하도록 한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지난 9월 신설된 설비투자지원에 한국은행이 1000억원을 배정했다. 은행 취급 실적으로는 1조원의 대출이 이뤄졌다. 설비투자재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지방에 있는 경기부진업종에 보다많은 자금이 공급되도록 신설한 설비투자에 본격적인 집행이 이뤄진 셈이다. 3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신규로 도... 한은, '금융IT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오는 28일 '금융권의 IT리스크 거버넌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금융I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이후 아홉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성근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금융권의 IT리스크 감축을 위해 바람직한 거버넌스 전략 방안을 논의한다. 이강태 한국CIO포럼 회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IT 생태계의 안정성을 위협...  증권주, 금리인하 효과 무색..'↓' 전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도 증권주는 전일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4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38.22포인트(2.11%) 하락한 1773.61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HMC투자증권(001500)이 5% 넘게 내리고 있고, 키움증권(039490), 현대증권(003450)이 3%대 하락 중이다. 대우증권(006800), 우리투자증권(005940), NH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