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금융감독원은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의 성과를 진단하고, 해양금융 활성화를 통한 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2014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금융중심지 부산 최대 규모의 해양금융 국제 컨퍼런스로, 김정훈 국회의원과 외국계·국내 금융사 임직원, 주요 조선·해운회사, 학계 등 해양금융 전... 금감원, LIG손보 인수 관련 KB금융 부분검사 실시 금융감독원이 KB금융(105560)의 LIG손해보험(002550) 승인과 관련해 KB금융에 대한 부분검사에 나선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관련 KB금융이 대주주 자격이 있는지 등 전반적인 경영관리능력을 검토하기 위한 검사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이번 부분검사에서 KB금융의 지배구조 전반에 문제는 없는지, 내부통제 시스템은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 자산운용사, 3분기 누적 순이익 15.7% 증가 국내 자산운용사가 올해 3분기까지 달성한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다. 상위 10개 운용사와 중소형사 간 격차가 눈에 띈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자산운용회사 1~9월 영업 실적'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9월까지 자산운용사의 누적 순이익은 27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343억원) 대비 15.7%(367억원) 증가했다. 영업 규모 상위 10개사의 ... 동양사태 피해자 415명, 금융위·금감원 상대 소송제기 동양사태 피해자 415명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동양채권자협의회는 25일 동양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9월30일 동양사태가 벌어진 후 피해자 단체가 금융당국을 피고로 제기한 첫 국가 상대 손배소송이다. 이들은 소장에서 "금융당국은 동양사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