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병원 진료·검사 예약때, 주민번호 수집 가능 앞으로 전화·인터넷 등을 이용해 병원 진료·검사를 예약할 때 건강보험 자격 등 확인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과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8일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과 관련, 이 같은 내용의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가이드라인 유권해석에 따르면 전화·인터넷 등을 이용한 진료·검사 예약 시 건강보험 가입... 건강보험 자격 확인 위한 주민등록번호 수집 가능해져 앞으로 병원이 진료·검사예약을 접수 받을 때 건강보험 자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게 가능해진다. 28일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는 지난 8월7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전화·인터넷 등으로 병원 진료·검사를 예약할 때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하는 등 일부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시범수가 적용 보건복지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1인당 월 최대 3만8000원까지 시범수가를 적용하고 환자 진료비 지원을 시작한다. 26일 복지부는 지난 9월 시작한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환자 1인당 월 9900원에서 최대 3만8000원까지 시범수가를 적용하고, 시범수가 적용에 따른 환자 진료비를 원격의료 참여 기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범수가 적용대... 복지포털 '복지로', 국민과 더 소통하는 사이트로 개편 정부가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개편한다. 정보를 보완하고 사이트 이용체계를 바꿔 복지관련 정보를 더 쉽게 찾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25일 보건복지부는 복지로 사이트의 메뉴를 단순화하고 연관검색어 기능을 추가하며, 복지지원 서비스 이용을 쉽게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개편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로는 21개 정부 부처(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