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영화 무산' 우리은행, 영업력 훼손 우려 속 차기행장 선임 주시 네 번째 시도된 우리은행(000030) 민영화가 또 다시 무산되자 우리은행 내부에서는 앞으로 영업력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정부가 경영권 지분을 쥐고 있어 그동안 예금보험공사, 감사원 등 상급기관의 감사가 일상화 돼 있었다. 민영화 무산이 확정되면서 다음 행장이 누가 될 것이냐를 두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영화 성적표가 어떤 영향을 줄... 교보생명,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인수전 포기 교보생명이 결국 우리은행(000030) 경영권 인수 예비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교보생명은 28일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예비입찰 참여를 위한 가격범위, 수량범위 등 가이드라인을 결정했지만 참여여부와 구체적인 가격 및 수량에 대해서는 결론 내리지 못했다. 이후 지난... 우신시스템, 2억원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우신시스템(017370)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정적 주가관리를 위해 우리은행과 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1월28일까지다. 우리은행장, 한일銀 "이번엔 우리 차례"..출신두고 설왕설래 차기 우리은행(000030)장 선임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내부에서도 한일은행 출신이냐 상업은행 출신이냐를 놓고 기대감이 갈리고 있다. 현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비롯해 특정 후보가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으나 모두 상업은행 출신이다. 이 때문에 두 은행의 출신이 번갈아 가며 행장을 맡아온 관례에 기대를 거는 모습도 보인다. 이번에는 한일은행 출신 차례라는 ... 우리은행, 민영화 성사 여부 불투명-BS證 25일 BS투자증권은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민영화 성사 여부가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하며 성사될 경우에도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가 1만1300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김은갑 BS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영권지분 매각 부분에서 유효경쟁이 설립할지 여부와 소수지분의 전량매각 여부 등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민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