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메프, '짝퉁' 키엘 수분크림 공급업체 상대 승소 소셜커머스 웹사이트인 위메프가 자사에 짝퉁 '키엘 수분크림'을 공급한 업체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재판장 지영난 부장)는 위메프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 미국상품을 공급하는 문 엔더블유 코퍼레이션을 상대로 낸 매매대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미화 29만7500달러(한화 3억3000만원상당)와 8855만원 등 우리 돈으로 총 4억1000여... 효성 SPC 관리자 "조석래 회장 이익 위한 것 아니다" "경영상 판단에 의한 것일 뿐, 개인 이익 추구를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79) 효성그룹 회장이 재판을 받으면서 줄곧 주장해 온 내용이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의 심리로 열린 11차 공판에는 효성 특수목적법인(SPC)의 설립 및 관리를 담당한 송모(62) 효성 홍콩법인 주재원이 증인으로 출석해 조 회장의 ... "삼표이앤씨에 유리한 규정 신설..조현룡 의원 관여 안했다"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규정을 위반하며 삼표이앤씨에 유리한 규정을 신설했지만, 조 의원은 이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 심리로 열린 조 의원에 대한 5차 공판기일에 조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근무할 당시 공단 건설본부 궤도처장으로... 바람 빠진 원세훈 前국정원장 재판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원세훈(63)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는 재판부가 고민에 빠졌다.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주요 증인이 원심에서 이미 진술을 마쳤고, 본인이 피의자 신분이라는 점을 내세워 불출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서울고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 외 2인에 대한 세 번째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 법원 "데브시스터즈, 레몬 특허 침해 안했다" '쿠키런'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게임업체 레몬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홍이표 부장)는 레몬이 데브시스터즈(194480)를 상대로 낸 게임 구매 방법에 대한 특허권 침해 금지 및 1억원의 손해배상을 소송을 기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서버 컴퓨터로부터 아이템을 다운로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