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중고 직면 철강업, 업체 간 양극화도 심화 국내 철강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수요 부진, 저가 수입재 증가, 환경규제 강화 등 3중고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현대제철 등 대형 철강사로의 쏠림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 중소·중견업체들은 4중고에 시달리는 셈이다. 고로를 보유한 대형 철강사의 경우 올 초부터 지속된 철광석, 석탄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마진율이 개선된 데 반해 이들로... 현대제철, 동부특수강 지분 50% 취득 결정 현대제철(004020)은 28일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동부특수강 지분 50%(1000만주)를 1471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현대위아(011210)와 현대하이스코(010520)도 각각 동부특수강 주식 40%, 10%씩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달 24일 동부특수강 우선인수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동부특수강 주식을 모두 취득한 현... 현대제철, 글로벌 사회공헌 첫 결실..미얀마 커뮤니티센터 완공 현대제철(004020)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서 열린 커뮤니티센터 완공식에 김상규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미얀마 정부기관 관계자와 플랜미얀마 및 플랜코리아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커뮤니티센터는 현대제철...  철강주, 중국 기준금리 인하 긍정적..'↑' 철강주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국내 철강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POSCO(005490)는 전 거래일보다 1만4500원(4.83%) 오른 3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제철(004020)은 2800원(4.31%)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관철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철강주 투자 심리... 현대제철에 내수시장 뺏긴 포스코, 해외로 눈돌려 국내 철강업계 맏형인 포스코(005490)의 해외사업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3고로 완성에 이어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합병, 특수강 진출 등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제철로 인해 내수시장 경쟁이 격화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중국산에 이어 엔저를 등에 업고 일본산 철강재까지 국내 시장에 밀려 들어오면서 해외 판매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