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대외지급능력 충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대외 지급이 충분한 규모"라며 "기본 펀더멘털이 개선되면 외환보유액도 병행해서 확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질의에서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이 "현 경제상황에 비추어 외환보유액 규모는 어떻다고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외환보유액은 지난 3월 48억달러가 증액돼 현재 2063... 외평채 발행, 한국경제 신뢰 높여 정부가 9일 30억달러 규모의 달러표시 외국환평형채권(외평채)을 발행했다. 이번 외평채 발행은 지난해 9월 리먼 브러더스 사태 등으로 발행에 실패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정부는 국제금융시장에서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가산금리가 1년 전보다 3~4배 높은 수준이고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에 비해 100bp(1bp0.01%p)... 재정부 "슈퍼추경에도 경제성장률 -1.9%" 정부가 28조9000억원에 달하는 수퍼 추가경정예산이 투입해도 불안한 대외여건을 고려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2%와 큰 차이가 없는 -1.9%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8일 브리핑을 갖고 "편성된 추경이 집행된다고 해도 당초 전망했던 경제성장률은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 임시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윤증현 장관... 재정부 업무망 中해커에 뚫렸다 지난 2월 중순 기획재정부의 내부 업무망이 중국 해커에게 침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8일 기획재정부와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2월 중순께 재정부 업무망에 중국 정부와 관련된 중국 해커들이 침입한 것으로 판단돼 현재 내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 해커들이 얼마나 많은 양의 정보에 접근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재정부 직... (인사)기획재정부 <승진> ◇ 부이사관 ▲ FTA국내대책본부 기획총괄팀장 이철 ▲ 복권위원회사무처 복권총괄과장 조원웅 ▲ 기획재정부 진승호 ◇ 서기관 ▲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임진홍 ▲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 박준규▲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 이주섭뉴스토마토 박진형 기자 pjinh@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