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여름에 구제역·AI 발생..추석 앞두고 방역 '비상'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가축 질환이 한여름에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경북 의성군에 이어 고령군의 돼지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고, 전남 함평군의 한 오리 농가에서 약 한 달 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발생한 것. 방역당국은 구제역에 AI까지 겹치자 당황한 모습이면서도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과 이른 추석을 앞두고 ... AI에 이어 돼지 유행성설사병까지..축산물 '비상' 올 초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이어 돼지 유행성설사병(PED)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과 농협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돼지 유행성설사병은 국내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이후 지난 5월 말까지 경북·경기·충북·충남·전남·전북·제주 등 84개 양돈농장에서 2만3559마... (2시시황)코스피, 1990선 하락 지속..AI 백신주 '↑'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에 하락해 199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31포인트(0.27%) 내린 1995.0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매도폭을 늘려 1127억원 팔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0억원, 354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43%), 섬유의복(1.39%), 화학(1.16%) 등이 내리고 있고, 전기가스업(0.... '金겹살·金란'..행락철 물가 복병 최근 돼지고기와 계란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행락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봄철 황사·미세먼지와 나들이 인파로 삽겹살 소비가 늘면서 돼지고기 값이 뛰고,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계란 가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7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축산물 가격은 전달보다는 3.3%,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1% 상승했다. 이 중 돼지... AI 감염 '개' 12마리 추가 확인..정부 '당혹' 충남 부여의 개사육장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항체가 형성된 개 12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지난 11일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발견된 국내 최초로 AI에 감염된 개와 같은 사례다. 벌써 AI에 감염된 개만 13마리째다. 개의 상태는 AI 증상 없이 항체만 만들어진 '무증상 감염'이라 인체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AI에 감염된 개가 계속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