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中·日 동반 상승..열기는 한풀 꺾여 3일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중국과 일본 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다만 양 시장 모두 최근 증시 과열 분위기에 장 초반보다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日증시, 엔화 약세에 '상승' 일본 증시는 이날 7년만에 최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7.21포인트(0.32%) 오른 1만7720.43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1만... 마잉주 대만 총통, 국민당 주석직 사퇴.."선거 참패 책임" 마잉주(사진) 대만 총통이 국민당 주석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 총통은 11·29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국민당 주석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3일 열리는 당 중앙상무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은 성명을 통해 "마 총통이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기를 ... (Asia마감)악재에도 동반강세..中 3%대 급등 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상승했다 중국 증시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3% 넘게 급등하면서 다른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 증시는 국가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에도 상승하며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日증시, BOJ 기대감에 '연고점' 일본 증시는 사흘째 상승하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3.12포인트(0.42%) 오... (Asia마감)경제지표에 등락 엇갈려..日, 7년래 '최고' 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의 성적이 증시의 향방을 갈랐다. 일본 증시는 자본지출이 호조를 보인데다 엔화가 7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며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 8거래일만에 상승 랠리를 마감했다. ◇日증시, 지표 호조·엔화 약세에 '상승' ◇일본 닛케이225 지수(자료이토마토)일본 증시는 이틀째 올랐다. 닛케이2... 대만 국민당, 지방선거서 참패..양안 관계 급제동 지난 29일 치뤄진 대만 지방선거에서 친중 성향의 집권 국민당이 야권에 참패하면서 양안(중국·대만) 관계에 제동이 걸렸다. 30일 중국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친중파 마잉주 총통이 이끄는 집권 국민당은 대만 전국 22개 현과 시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6곳에서 승리하는 데 그쳤다. 제 1야당 민진당은 무려 13곳에서 승리해 국민당을 앞섰고, 무소속은 3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