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연 2년3개월만의 현장 출근.."삼성 빅딜 기쁘다" 김승연 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돌아왔다. 여론을 의식해 경영 복귀를 공식화하지 않았을 뿐 사실상의 출근경영 재개다. 김승연 회장은 3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 출근한 뒤 오후 5시쯤 퇴근했다. 김 회장은 이날 퇴근길에 장교동 본사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과의 빅딜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향후 한화그룹을 ... 한화, 국내 모듈공장 신설..전략적 노림수(종합) 한화가 국내에 모듈 공장을 신설한다. 그룹 차원에서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하는 동시에, 그간 중국에만 생산기지를 둔 탓에 들어야 했던 힐난으로부터 일정 부분 벗어나게 됐다. 또 반덤핑 관세 부담을 덜며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에도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전략적 노림수다. 한화의 태양광 사업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CCO... CJ 말못할 고민..한화 놓고 희망·우려 교차 희망이자 우려다. 총수 공백을 겪고 있는 CJ그룹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1600억원대 횡령과 배임, 탈세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기소된 후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과 벌금 260억원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12일 2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받으며 집행유예의 희망이 꺾였다. 항소심에서 1년의 감형이 이뤄졌지만... 국제유가 급락, 태양광은?..득일까 실일까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로 수직낙하하면서 태양광 산업에 복병으로 부각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이 고유가 시대의 산물임을 들어 화석연료 대비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비관적 관측이 우선 제기됐다. 다른 한편에서는 태양광발전이 하나의 산업군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수요 위축은 없을 것이라는 반론도 나오는 등 유가 급락기를 맞아 태양광 시장을 ... 김승연 회장 삼남 동선씨, 이라크 출국..현장수업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매니저가 현장 경험을 목적으로 15일 이라크로 출국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동선씨는 전날 새벽 이라크 건설현장으로 떠났다.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등 한화건설이 진출한 중동 지역을 돌며 현장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승마 국가대표 출신인 동선씨는 지난달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