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사 올해 경영실적 '호조'..4분기도 '장밋빛' 올해 3분기까지 제약업계 영업실적은 합격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체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등으로 부진을 겪었던 제약사들이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뉴스토마토>가 3일 상장 제약 54개사의 올해 1~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8조3430억원... 동아ST,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 독점판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일 오후 본사에서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社와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 아세테이트)’의 국내 개발 및 독점 판매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 카즈요시 호리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社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카즈요시 호리 사장(좌), 박찬일 사장(사진제공동... '약발' 받은 토종신약, 글로벌 진출 본격 '시동'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토종신약이 탄생할 날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상용화 물꼬를 튼 제품들이 초반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미국 진출 대장정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다음 후보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일찌감치 전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첫 관문인 미국 시장을 겨냥해 수년 전부터 신약 개발에 매진해왔다. 수출길에 올랐지만 상업적 성공에 실패한 ...  동아에스티, 소송 승소 소식에 4% 강세 동아에스티(170900)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거래일대비 3400원(4.21%) 오른 8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동아에스티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스티렌의 약제급여기준 변경처분 최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