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납골당 사용료 반환불가 불공정조항 시정 납골당 이용을 중단해도 사용료를 되돌려 받을 수 없도록 하던 불공정조항이 시정됐다. 앞으로 주요 민간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납골당 16곳에 유골을 안치한 소비자는 계약해지시 사용료를 일부 반환받을 수 있게 됐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민간사업자의 봉안당 이용약관과 9개 지방자치단체의 봉안당 이용규정(조례·규칙) 중 '사용료 환불 불가조항' 등 불공... 떠나는 노대래 "경제민주화 폭넓게 해석되는 것 경계"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열린 퇴임식에서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가 함께 가야 한다면서도 경제민주화의 의미를 폭넓게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함께 가야한다"며 "한쪽 바퀴만 빨리 굴러서는 반듯하게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곧이어 "경제민주화는 당연히 추진해야 하지만 경제민주... 정재찬 공정위원장 인사청문회 통과..8일 취임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국회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원만히 통과했다. 5일 정무위는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께 대통령 임명장을 수여받고, 8일 공정위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정재찬 후보자가 청문회 선서를 하고 있다.ⓒNe... 노대래 공정위원장 "공정위 홀로 뛰는 느낌"..35년 공직생활 마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의 끝으로 공정위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5일 노 위원장은 공정위 세종청사에서 열린 토임식에서 "지난해 4월 공직에 대한 마지막 봉사기회라 생각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부임한지 어느덧 1년8개월이 흘렀다"며 "부임시 공정위가 정부 내에서 홀로 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극복해서 외부로부터 존경받는 공정... 정재찬 공정위원장 후보자 "대기업 총수 연봉 공개 필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사진)가 대기업 총수의 연봉 공개에 대해 찬성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외이사를 통한 대기업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정재찬 후보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의 "대기업 총수의 연봉 공개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총수의 연봉 공개는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김기준 의원이 "총수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