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복지부 예산 53조4725억 확정..정부안보다 3%↑ 201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정부안 예산(51조9368억원) 대비 3.0% 증가한 53조47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3일 복지부는 지난 2일자로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53조472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안은 복지부가 편성한 정부 예산안보다 3.0% 올랐고 올해 예산(46조8995억)과 비교하면 6조5730억원(14.0%) 늘어난 것이다. ... 해수부 예산 4조7천억원 국회 확정..역대 최고액 내년 해양수산부가 1996년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을 받게 됐다. 해수부는 3일 2015년 예산 및 기금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4조6004억원보다 1046억원 증액된 4조705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7.4%(3254억원) 증가된 수준으로 해수부가 설립된 이래 최대 수준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운대, 여수 만흥지구 등 연안침식 예방을 위한 연안... 내년 국토부 예산 22조..SOC·안전에 집중 배정 국토교통부는 내년 예산이 올해 보다 1조718억원 증가한 21조983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로 편성된 주거급여 6000억원이 내년 중순 국토부로 이관되면, 국토부 예산은 22조 5834억원에 달하게 된다. 국토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로·철도 등 SOC에 대한 투자에 집중 배정키로 했다. 올해 8조3912억원이었던 도로 예산을 내년 9... "유가, 100달러는 돼야"..산유국, 2015년 예산부족 직면 러시아와 이란, 베네수엘라 등 산유국들이 2015년 예산안을 편성하려면 국제 유가가 적어도 배럴당 100달러까지 올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국제 유가 하락이 미국과 같은 나라에는 이득이나, 이란과 베네수엘라, 러시아같이 에너지 수출량이 많은 국가들은 예산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역 일자리 창출·복지의료 체계 개선에 5년간 165조 지원 2018년까지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165조원이 지원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18년까지 ▲지역 행복생활권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 문화융성 ▲복지의료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에 총 165조원(국비 10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