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신영철 대법관 후임 후보추천위 구성 대법원은 8일 내년 2월 퇴임하는 신영철 대법관의 후임 제청과 관련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는 신 대법관과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황교안 법무부장관,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배병일 사단법인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신영호 사단법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6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비당연직 위원 4명에는 김종인(74)... 대법, 드라마 '토지' 세트장 20만㎡ 소유권자는 횡성군 SBS 대하드라마 '토지' 세트장과 관광문화단지 부지의 소유권은 횡성군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9년간 방치됐던 해당 부지 20만6670㎡가 횡성군에게 확정적으로 귀속된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횡성군이 (주)횡성테마랜드를 상데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횡성테마랜드 조성에 관한 계... '원세훈 1심 판결 비판' 현직부장판사 정직 2월 징계 선거법 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공개 비판한 현직 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2월의 징계가 결정됐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 모 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2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징계위는 "김 부장판사가 법원 코트넷 자유게시판 등에 원 전 원장에 대한 사건 판결을 비난하고 해당 재판장에 대한 명... 소송 시 '증거 수집' 강화..대법, 사실심 충실화 방안 발표 상고법원 도입을 추진 중인 대법원이 민사·행정 소송에서 증거제출 의무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의 방안이 담긴 사실심 충실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28일 대법원 발표에 따르면, 대법원이 사실심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주요 과제는 ▲단독재판장 부장판사급 배치 확대 ▲전문심리관 제도, 특성화 법원 도입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위자료 기준 공개 등 사법 투명성 증... '해직 정당' 대법 판결에 노종면 해직기자 "답답"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으로 6명의 기자가 해직된 YTN 해직 사태와 관련해, 대법원이 27일 노종면 전 노조위원장 등 3명에 대해 '사측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원심의 판결을 확정하자, 노 전 위원장은 "마음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노 전 위원장은 대법원 판결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은 단 한 명의 부당 징계도 있어선 안 되는 사건이었다"며 "어떻게 해고가 정당하다고 하는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