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재부 "대외 변동성 확대..경기흐름 불확실"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에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 12월호'를 펴내고 "미국 양적완화 종료·엔화 약세 심화·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에도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기재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고용이 40만... 정부, 기업은행 주식 3108억원에 매각 기획재정부는 기업은행 주식 약 2100만주(지분율 3.8%)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3108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지난 4일 종가 1만5150원보다 2.3% 할인된 주당 1만4800원으로, 직전 매각가격인 1만3000원보다 1800원(13.8%)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기업은행 주식 2324만주를 종가 1만2000원에서 5% 할인한 주당 1만4000원에, 올해 7월 ... 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컨트롤타워 만든다 정부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을 마련해 보조금법과 보조사업 지침 제·개정을 집중 추진한다. 이 대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국고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4일 기획재정부는 52조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고보조금 사업 2031개를 내년부터 집중 손질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책은 크게 ▲부정수급방지 컨트... 최경환 "비정규직 해결 위해 정규직 양보 불가피하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 등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정규직의 양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3일 전남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시찰 및 지역 경제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비정규직 문제는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와있는 상황"이라며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및 고용 안정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규직의 고... 최경환 "과감한 규제 혁파로 지역경제 살릴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역 경제인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규제를 혁파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3일 전남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후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고, 지방은 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