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방어주, 증시 부진 속 '신고가 행진' 코스피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주로 경기방어주 중심의 고공행진이 눈에 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8일까지 코스피는 1.3% 오르는 데 그쳤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6개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운수창고(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제약(녹십자(006280), 유나이티드제약(0... 스마트폰 점유율 韓 추월한 中, 글로벌 위상 달라졌다 '메이드 인 차이나'에 등을 돌리던 글로벌 소비자들이 선진국 못지 않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지닌 중국 제품을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9일 LG경제연구원은 중국 브랜드 이미지는 기업공개(IPO) 등을 통한 풍부한 자원·자금력, 단순 모방을 뛰어넘는 기술·품질력, 중국 내수시장 기반의 캐쉬카우 등이 조화를 이 루면서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중국 브랜드의 ... 혼자 살아남은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체제 유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에도 박성욱 사장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등 SK그룹 주력 계열사 사장단이 대폭 물갈이 된 측면을 감안하면 유일한 유임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부사장 3명을 승진시키면서 성과에 대한 보상도 받았다. 지난해에는 부사장 승진자가 1명에 불과했었다. 다만 전체 임원승진자... 한화證 "내년 확률적 고점 2100p 초중반" 내년 증시는 확률적 고점이 2100포인트 초중반에서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기는 4분기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박성현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주가지수의 상단은 높게 측정하기 힘들다"며 "1분기 수급과 심리 개선에 따라 주가지수가 추가적인 강세를 보일 수는 있겠지만, 기업실적 등 본질적 변수의 개선... (11시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 확대에 낙폭 축소 코스피가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매수 확대에 저점을 딛고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0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58포인트(0.33%) 내린 1973.21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403억원 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543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운송장비(-1.7%) 하락하는 가운데 건설(-1.5%), 운수... (10시시황)코스피 '약보합' 1970선 지지 테스트 코스피가 약보합권을 맴돌며 1970선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9포인트(0.41%) 내린 1970.76을 기록 중이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 급락,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웅진씽크빅, 내년 북클럽 효과 기대-교보證 교보증권은 9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내년 북클럽 효과가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지난 8월 중순 월과금 개념의 전집 판매 서비스 '북클럽'을 출시해 두 달 반만에 2만명의 회원을 모집했다"며 "북클럽은 2~3년 약정으로 가입비 10만원과 월 11만9000원을 내면 북포인트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