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내년부터 4·5위팀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내년 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4위팀과 5위팀이 맞붙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KBO 회의실서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등 포스트시즌 경기방식 변경을 결정했다. 당초 KBO는 지난 7월8일 이사 간담회를 통해 정규시즌 승률 4위팀과 5위팀의 경기차가 1.5경기 이... 넥센 서건창, 연봉 3억원 재계약..2억700만원 올라 서건창(25·넥센히어로즈)이 따뜻한 겨울을 맞게 됐다. 잇따르는 상금은 물론 화끈한 연봉 인상도 더해졌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서건창과 2015시즌 연봉계약을 3억원에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9300만원에 비해 무려 2억700만원(222.6%)이 인상된 것이다. 구단은 앞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서건창에 대해 "재계약 대상 선수 중 먼저 연봉 협상을 마치겠다"... 올해 외국인선수 계약 키워드 '재활용' 어제까지 '우리 팀 선수'라고 생각하고 열렬히 응원했던 선수가 오늘부터 다른 팀 선수로 변신할 경우 받는 느낌은 간단치 않다. 이같은 감정은 한국인 선수에게만 적용되지는 않는다. 외국인 선수도 마찬가지다. 외국인 선수라도 빼어난 활약을 보이면 애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최근 국내 프로야구단 외국인선수 계약 진행 상황을 보면 '재활용'이 대세가 됐다. 기존 팀이 재계약... NC다이노스, 결국 마지막 선택은 에릭..웨버 자유계약 공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선수 재계약을 모두 마쳤다. 마지막 남은 한 자리 주인은 에릭이었다.NC는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1)와 연봉 5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8일 발표했다. 올시즌 에릭은 30경기에 등판해 172.이닝을 던지며 '8승 8패, 평균자책점 4.01'의 성적을 써냈다. 에릭은 "올해 우리팀의 역사를 함께 만든 멤버였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다이... LG트윈스, 前 KIA·넥센 투수 소사 영입..총액 60만 달러 KIA와 넥센을 거친 헨리 소사(29) 세 번째 한국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8일 오전 "헨리 소사(29)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에 합의하고 계약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지난달 25일 오른손 투수 루카스 하렐(29)을 영입한 데 이어 내년에 뛸 외국인 투수 두 명을 확정했다. 소사는 이번 시즌 도중 넥센에 입단해서 20경기에 등판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