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박근혜 정부의 충신 '찌라시' '로, 국립국어연구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지라시'로 표기한다. 뜻은 선전을 위해 만든 종이 쪽지로, '낱장광고', '선전지'로 순화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찌라시'를 본래의 '낱장광고' 등이 아닌 통상의 의미로 쓰더라도 '증권가 정보지' 등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 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된 소리를 넣어 굳이 일본어인 '찌라시' 운운하는 것은 심히 창피한 ... '정윤회 문건' 작성자-제보자-피해자 3자 대질조사 후 귀가 이른바 '정윤회 문건'의 작성·유포 과정에 연루된 문건 작성자와 제보자, 피해자가 모두 검찰에 출석해 3자 대질조사를 받았다. 이번 대질조사는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이 9일 오전 2시2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마무리 됐다. 정윤회 문건 작성·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주말 동안 관련자 진술과 확보한 증거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날 오전 ... 檢 "여력 없다"..'정윤회 문체부 의혹' 수사 '후순위' 검찰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뒤로 미루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검찰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된 문체부 인사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두 가지 분야를 집중 수사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새로운 분야가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신속하게 진행되는 부분을 정리하고 나서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싶... "진돗개 되겠다"는 정윤회 검찰소환..무슨 말 할까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다. 당초 고소인 자격이었지만, 야당의 고발에 따라 피고발인 자격도 갖게 됐다.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 그동안 언론 인터뷰들에서 밝힌 내용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가 "진돗개가 되겠다"며 강력 대응을 천명한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적극적 대응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씨는 '정윤회 문건'에 대해 거짓... 정윤회, 10일 오전 검찰 출석 '공개소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오전 출석하겠다고 검찰에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8일 "정씨가 10일 수요일 오전 중에 출석하는 것으로 최종통보 받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다른 관계자들처럼 '공개 소환'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고소인과 동시에 피고발인 신분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정씨는 지난 3일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 3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