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년 경제전망)①내년 경제성장률 3% 중후반..'산 넘어 산'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내년 한국 경제는 저성장 흐름의 연장선에서 올해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위협받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 운용에도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경제... (뉴욕미리보기)美 소매판매에 쏠린 눈 미국인들이 이번 연말 쇼핑시즌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려 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늘면 경제 성장 폭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지출 동향을 확인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언제쯤 기준금리를 인상할지도 가늠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율이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하면 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 질 가능성이 ... 외국인, 국내 주식 3개월 만에 순매수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가 3개월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채권은 3개월 연속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2조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928억원을 사들이며 최대 매입 국가로 떠올랐다. 이어 싱가포르(4542억원), 아일랜드(2236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국내 주식을 가... 2017년 최종 에너지소비, 전망치 대비 4.1% 감축 정부가 2017년까지 에너지소비를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대비 4.1% 줄이기로 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에너지소비를 2017년 BAU 대비 4.1% 절감하고,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3.8% 개선하는 내용의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계획은 유가 위기와 전력난에 정책초점을 두되 인... 증권가 "휴켐스, 신규 계약 체결로 성장성 확보" 증권사들은 2일 휴켐스(069260)가 장기적인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휴켐스는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로부터 연간 40만톤(최대 60만톤)의 천연가스를 20년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휴켐스는 이번 가스 계약 체결로 주요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성장성이 부각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