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윤회, 검찰 출석.."불장난 한 사람 밝혀질 것"(종합) 박근혜정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검찰에 출석해 '정윤회 문건'에 대해 "불장난"이라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9시 48분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법률 대리인인 이경재 변호사 등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그는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를 했다"며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 정윤회 검찰 출석.."불장난 한 사람 다 밝혀질 것"(1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이 담긴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0일 정윤회씨를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정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또 그 불장난을 춤춘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 밝혀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정 및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등의 의혹에 대해... 참여연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 고발 예정 참여연대가 기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비행기를 되돌린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참여연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부지검에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업무방해 및 항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비행기에서 단지 부하 직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모욕과 수난을 당하고, 심지어 램프리턴과 함께 하기까지 당한 승... 檢 "'정윤회 의혹' 제보, 박동열 1명"..'문건 허위' 결론 낼듯 검찰이 '정윤회 문건' 속 '십상시' 모임 제보자로 박동열(61)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단정하는 모습이다. 검찰은 9일 박 전 청장과 박관천(48) 경정(도봉경찰서 정보과장)을 다시 불러 문건의 진위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일 정윤회씨의 소환 조사를 끝으로 검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무리 하고, 다음 주 안으로 문건의 진위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다.... (데스크칼럼)박근혜 정부의 충신 '찌라시' '로, 국립국어연구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지라시'로 표기한다. 뜻은 선전을 위해 만든 종이 쪽지로, '낱장광고', '선전지'로 순화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찌라시'를 본래의 '낱장광고' 등이 아닌 통상의 의미로 쓰더라도 '증권가 정보지' 등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 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된 소리를 넣어 굳이 일본어인 '찌라시' 운운하는 것은 심히 창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