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윤회씨 "문건 허위"..명예훼손 여부 '글쎄' 검찰이 '정윤회 문건' 내용의 진위여부에 대해 '허위'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정윤회씨와 청와대 비서진들이 세계일보 기자들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수사가 전환점을 맞게 됐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는 10일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고 있다. 정씨는 청사에 들어가기 전 취... '검찰 출석' 정윤회씨 "檢 원하면 대질 응한다" 10일 검찰에 출석한 정윤회씨가 검찰이 원할 경우 대질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정씨의 검찰 출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질 조사에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검찰이 요구하는 모든 것에 대해 응하겠다"고 답했다. 이 변호사는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씨가 국정농단을 했다"며 정씨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데 대해선 무고죄로 ... 정윤회 검찰 출석.."불장난 한 사람 다 밝혀질 것"(1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이 담긴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0일 정윤회씨를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정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또 그 불장난을 춤춘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 밝혀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정 및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등의 의혹에 대해... 참여연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 고발 예정 참여연대가 기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비행기를 되돌린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참여연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부지검에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업무방해 및 항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비행기에서 단지 부하 직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모욕과 수난을 당하고, 심지어 램프리턴과 함께 하기까지 당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