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사 조직개편 잇달아..자산관리 역량 강화 핵심 증권사들의 연말 조직개편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잇달아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NH농협증권(016420)과 우리투자증권(005940)의 합병 법인인 NH투자증권에 이어 9일에는 삼성증권(016360)과 SK증권(001510)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통적인 핵심 포인트는 자산관리(WM) 부문의 역량 키우기다. 증권사 한 임원은 "전통적인 수...  은행주, 모뉴엘 파산 여파..약세 은행주가 모뉴엘 파산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8분 현재 기업은행(024110)은 전일 대비 300원(2.03%) 내린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05560)은 1.4% 이상 떨어지고 있고,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약보합권이다. DGB금융지주(139130) 홀로 1%대 오르고 있다. 앞서 모뉴엘은 지난 10월20일 수출환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법정관...  ECB 실망감에 제한적 흐름 전망 기대를 모았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이벤트는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마무리됐다. 국채 매입과 관련한 드라기 총재의 구체적 언급이 부재했던 탓이다. 이에 따라 5일 국내 증시도 제한적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는 ECB 실망감이 반영되며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우리투자증권-개선되고 있는 시장 여건 중국과 유럽 경제지표 부...  코스피, 저점상향 시도..배당주 대응 '유리' 증시 전반에 업종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코스피는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엔화 약세가 심화되는 등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은 시점에서 20일 국내 증시는 저점을 높이는 수준의 제한적 등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배당주 중심의 대응을 권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랠리 경계감이 반영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우리투자증권-연말 소비... 증권가 연말 봉사활동 스타트..프로그램 차별화 '눈길' 혹한기를 지나고 있는 증권가의 연말 봉사활동 시즌이 시작됐다. 업황은 여전히 어렵지만 불우한 이들을 돌아보고 침체된 분위기도 쇄신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아프리카에 랜턴을 조립해 보내는 '희망 라이트 보내기' 사업을 후원했다. 등유 램프 사용으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된 아동들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