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로봇수술·암환자 교육 등 203개항목 급여화 검토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내년에 다빈치 로봇수술, 암환자 교육상담료 등 203개 항목의 건강보험 적용이 검토될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김한숙 사무관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 의료비 경감을 위한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발표...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 금연..커피전문점 등 흡연석도 폐지 내년부터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11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1월1일부터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확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음식점 금연구역 지정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돼 면적 150㎡ 이상을 기준으로 적용되다가 올해 1월부터는 100㎡ 이상 음식점... 내년 복지부 예산 53조4725억 확정..정부안보다 3%↑ 201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정부안 예산(51조9368억원) 대비 3.0% 증가한 53조47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3일 복지부는 지난 2일자로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53조472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안은 복지부가 편성한 정부 예산안보다 3.0% 올랐고 올해 예산(46조8995억)과 비교하면 6조5730억원(14.0%) 늘어난 것이다. ... 담뱃값 인상 둘러싼 논란..'국민편익 對 역효과' 국회가 담뱃값 2000원 인상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정부와 국민들의 대립각은 여전하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건강증진을 강조하지만 자칫 정책이 국민에게 편익을 주기는커녕 역효과만 부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복지부가 추진한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인상안 통과는 ... "담배 끊기 힘드네"..금연 보조제 써볼까 담배값 인상을 계기로 금연의지를 다지는 끽연가들이 늘고 있다. 이번에는 '한 개비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 대만 피고 진짜 끊는다"라고 다짐했지만 슬그머니 담배를 입에 물며 금연의 어려움만 절감하는 흡연자들이 많다. 의지 부족이라며 자책하기도 한다. 과연 의지만의 문제일까. 담배 속에는 니코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니코틴의 중독성은 헤로인, 코카인 등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