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오 "민주주의 이승만·박정희 때 그대로..개헌해야" 국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이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의 단적인 예라며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국회의 개헌논의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권력구조 개편과 헌법개정-대통령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개헌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문... 정윤회, 16시간 조사 후 귀가.."불장난 배후 수사 결과 보면 알 것" 정윤회씨가 11일 새벽 1시44분쯤 16시간 동안의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지친 모습으로 귀가길에 나선 정씨는 "불장난의 배후와 춤을 춘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 알 것"이라고 답했다. 또 자신은 위에서 시키는대로 타이핑만 쳤다는 박관천 경정의 주장에 대한 질문에도 "수사결과를 지켜보... 檢, '靑 문건 유출 의혹' 경찰관 2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청와대 문건 유출에 연루된 경찰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10일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에서 작성한 문건을 복사해 유출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 소속 최모·한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박 경정이 청와대 근무 후 청와대 문건들이 포함된 짐을... 한-베트남 FTA 타결(속보)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가 타결됐다. 정부는 오늘 부산에서 열린 한-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특별정상회를 통해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FTA가 타결됐고 양국 정상이 이를 공석 선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9번재 교역국이며, 對베트남 수출액은 210억9000만달러, 수입액은 7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F... 정윤회씨 "문건 허위"..명예훼손 여부 '글쎄' 검찰이 '정윤회 문건' 내용의 진위여부에 대해 '허위'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정윤회씨와 청와대 비서진들이 세계일보 기자들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수사가 전환점을 맞게 됐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는 10일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고 있다. 정씨는 청사에 들어가기 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