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금융사기 예방 위한 '안심통장' 가입하세요" 금융위원회는 3일 은행연합회, 시중은행들과 함께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도입한 신(新)입금계좌지정제(일명 안심통장서비스)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입금계좌지정제를 도입한 17개 시중은행 담당 임원들은 개별 지점을 방문해 신입금계좌지정제에 직접 가입하고 고객들에게 범죄예방 효과 등을 홍보했다. 신입금계좌지정제는 고객이 사전에 등록한 입금계좌에 대해서만... 금감원 부원장 3명 전원 사표 수리 금융감독원 최종구 수석부원장과 조영제 부원장, 박영준 부원장 등 3명의 사표가 수리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최 수석부원장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날자로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수석부원장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다음 날인 지난달 20일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부원장 2명을 포함해 임원 12명도 일괄 사표를 냈다. 진 원장이 첫 임원회의에... 정부, 자동차손해배상평가원 설립 추진..업계 반발 국토교통부가 올해 중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손해배상평가원(평가원)을 두고 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평가원 설립은 불필요한 이중 구조를 만들고, 관피아를 양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국토부는 자동차보험 관련 전문기관이 없어 금융위원회의 산하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등 비효율적인데다 정책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평가원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 금융위에 사표 제출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13일 예탁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 사장은 금융위원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앞서 김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된 증권 유관기관 중 현직에 남아 있는 마지막 인사인데다 노동조합과 갈등을 겪으면서 교체설이 꾸준히 흘러나왔다.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자진 사퇴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지만, ... 증권가, 해킹 방지에 '총력' 증권사들이 해킹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일부 은행과 주요 방송사의 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상태가 발생한지 한 달이 시간이 지났지만, 혹시 모를 해킹 공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금융당국의 금융회사 내부 업무망과 인터넷망 분리 추진에 발맞춰 해당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에 제한을 거는 등 각종 안전장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