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영입 롯데가 여러 변화구를 구사하는 왼손 외국인 투수를 팀에 들였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내년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미국 텍사스 출신의 브룩스 레일리(26·Brooks Raley·사진)를 계약금 포함 총액 50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5만 달러, 연봉 4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0㎝, 84㎏의 체격을 가진 레일리는 여러가지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안정... '빅리그 진출 무산' 김광현, SK가 자존심 세워..연봉 6억원 사상 초유의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기자회견'을 열고도 끝내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지 못하고 국내 잔류를 택한 김광현(26·SK와이번스)이 구단으로부터 '비(非) FA 역대 연봉 최고 인상액'으로 재계약했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14일 김광현과 연봉 6억원에 2015년도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김광현이 받은 연봉 2억7000만원에서 3억3000만원이나 인상됐다... 포스트시즌 끝낸 한국 프로야구는 '결혼시즌'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단체생활을 하는 프로야구 선수의 특성상 이들의 결혼은 '비활동기간'인 12월에 대부분 몰린다. 11월 말과 이듬해 1월초 결혼을 하는 일부 선수도 있긴 하나 그 수가 많지 않다. 올해 겨울엔 무려 20명이 넘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기혼자로 거듭났다. 전지훈련이 1월 15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신혼여행 등을 고려해 12월 둘째주 내에 결혼식이 집중됐고 급기야 하루... '꿈을 접은' 김광현·양현종, 류현진과 달랐던 최근 3년 성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향하는 문은 결코 수월하게 열리지 않았다. 그해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라는 점은 같지만 출입문을 가뿐하게 넘어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전 한화이글스)과 달리 양현종(26·KIA타이거즈), 김광현(26·SK와이번스)은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광현이 12일 소속팀인 SK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국내에 잔류한다는 뜻... 한화이글스, 피에 대체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 영입 한화가 펠릭스 피에를 대체할 새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나이저 모건(34·좌투좌타)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 리그를 경험한 적이 있는 강타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2일 모건과 총액 70만 달러(연봉 55만 달러, 계약금 15만 달러)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입설이 돌던 모건은 이날 미국 LA의 조브클리닉에서 발표된 메디컬테스트를 통해 몸에 아무 이...